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탐구 영역 (경제) (문단 편집)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6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평가원이 여태까지 기본상식만 냈던 것을 반성(?)했는지, 드디어 경제다운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다만 전체적인 수준은 평이한 편… 이라기보다는 쉬운 축에 속한다. 물론 작년 수능이나 6모보다는 심화된 경제지식을 요구하는 건 사실이다. EBSi 기준으로 오답률 50% 이상의 문제는 20번을 제외하고 전무하다.[* 다른 사탐과목의 경우 아무리 쉬워도 반이상 틀린 문제가 최소 2문제는 있다. 경제 응시자는 현재 매니아층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응시자 수가 적으며, 그 수준 역시 높기 때문에 오답률이 낮은 편이다.] 7번 문제의 경우, 수요량의 변화와 수요의 변화의 차이를 구별할 필요가 있고, 15번 문제는 노동시장에서의 여가에 대한 선호의 증가/감소가 노동의 공급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풀 수 있다. 20번 문제는 노가다 좀 하고. 기회비용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예상 1등급컷은 사탐 중에서 가장 높은 48인데, 확정된 1등급 컷은 작년과 이어 '''50점.''' 만점시 표준점수가 70점, 백분위가 98이다. 그리고 2개 틀리면 3등급 확정! 그런데 3등급 컷은 또 34점이다. 작년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 만점자 4.98%(486명) ----- * 9월 모의평가 '''드디어 경제 출제진들이 정신을 차렸다.''' 2014학년도부터 개정된 이후의 경제 모평/수능 중에서 수준 자체는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응시자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해서 등급컷은… [* 사실 응시자 수준 따졌을때 경제 1컷이 50미만이면 48점이라도 상당히 변별 잘한거다.] 만점을 가르는 킬러문항은 20번 문제로, 6모 때와 같이 듣도 보도 못 한 신유형으로 출제됐다. 게다가 6모때보다 더 심오하고 복잡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 외엔 보기엔 어려워 보이지만 기출문제를 많이 접했다면 상당히 익숙한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처음 봐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계산문제가 몇 문항이 있어서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못 푸는 경우도 있다. 15번 문항에서는 3번 선지에 '추가'를 넣으면서 오답을 유도하기도 했다. 비교우위를 통한 양국 간 무역문제가 9모에 출제되지 않았다. 결국 확정된 1등급 컷은 47점인데…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 중 2점문제를 하나 틀려 48점을 맞았다면 백분위가 무려 '''94'''다.(47점과 백분위가 같다.) 그야말로 상위권 경제학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했다는 뜻이다. 만점자 3.27%[* 303명] ----- * 대학수학능력시험 '''{{{#red 2016학년도부터 서서히 수준을 올리더니, 대수능에서 불이 터지면서 '수능 경제 1등급=만점'이라는 공식이 3년만에 깨졌다.}}}''' 1등급 컷만 보면 쉽게 나온것 같지만, 사실상 '''동아시아사와 투탑'''[* 만점시 표준점수가 '''69점'''으로 사회탐구 중에서 가장 높다. 동아시아사는 만점시 68점.] 6월과 9월에 이어서 또 신유형을 만발하여 이쯤되면 이걸 다푸는 사람들의 멘탈이 궁금해질정도다… 어렵다는 반응이 가장 많은 문제는 15번과 20번으로, 사회적 잉여라는 간단한 개념으로 새롭게 응용하여 문제의 수준을 극대화시켰다. 다만 응시자 수준이 많이 올라간 덕택에 결정된 1컷은 '''48'''점으로, 교육과정 개편 이후 최저의 수능경제 1컷이다. 3점 하나 틀리면 1등급이 날아간다. 응시자 수준과 인원 수를 보았을 때, 1컷이 만점 밑으로 내려간 것만으로도 '''불경제'''라 평가해도 과하지 않다.[* 이번 9월 모평의 20번 문제가 수학 30번 문제의 냄새가 폴폴 나는 고난도 해석 문제이기에 1컷이 47이지, 그런 문제가 아니었다면 9월의 1컷도 50점이 되었을 것이다.] 9월 20번 같이 읽어도 이해 할 수 없을 수준의 문제는 없었으나 전반적인 문제의 수준과 질이 아주 높아 시간부족으로 한 두 문제를 풀 수 없어 1컷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2번문제가 2015수능대비 수능완성-그러니까 작년도 수능완성-의 실전 모의고사의 문제와 비슷하게 나왔다. 만점자 1.94%[* 142명] 이제 경제 출제진들이 남아있는 상위권들을 변별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셈. 그러면서 표준점수 최상위의 자리를 되찾고, 2016학년도에서 만점기준 표준점수 69점으로 사회탐구 1위를 차지했다.[* 그 해 1컷 46으로 가장 낮았던 사회탐구 과목인 동아시아사는 만점을 받을시 표준점수가 '''68'''점이다.] 같은 해 9월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려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1등급 컷은 48정도로 오히려 9모보다 더 높다.[* 2016학년도 9모의 1컷은 47점으로(48점과 백분위는 같다.), 20번에서 수학의 30번처럼 보고도 못 푸는 수준의 3점짜리 자료해석 문제가 출제되어 결정된 점수다. --누군가는 수능이 끝날 때까지 결국 그 문제의 자료해석을 마치지 못했다[[카더라]].-- 반면 2016학년도 대수능에서는 개별적으로 보면 못 푸는 문제가 없었지만 전반적인 수준이 매우 높아 시간이 부족하여 1컷이 48점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덕후중에 덕후는 경제덕후라 카더라-- --9모에서 불수능을 직감한 경제덕후들이 덕력을 폭발시킨 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